주말. 생활

공허하게 주말이 지나간다.

잠시 밖에 나갈 일이 있어서 나가는 중 노을이 예뻐서 폰을 꺼내들었다.

요즘은 그다지 찍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하늘을 찍는 것은 내  취미생활 중 일부다.

폰을 꺼내 든 순간 옆 집 지붕에 고양이가 한 마리 있었다. 

나도 모르게 하늘을 제쳐두고 고양이를 찍어대었다.

평소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게다가 그 고양이는 사람의 눈을 잡아 둘 정도로 이쁘게 생기지도 않았다.

그러나 카메라를 꺼내 든 나는 움직이는 피사체에 더 이끌려 나도 모르게 수 장을 찍어대었다.

고양이가 떠난 후 다시 하늘을 보았다.

그 사이 좀 전에 보았던 그 하늘이 아니었다.

'하늘을 찍을 걸.' 하고 후회하였다.



존경받는 기업.


"국민은 더이상 좋은 제품만을 사고자 하는 게 아니다. 존경받는 기업이 판매하는 좋은 제품을
사고싶어하는 것이다. 그래서 누군가 말하길 '너 XX모델 쓰네'가 아니라 '너 XX회사꺼 쓰네'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것이다."

히든 게이트.


개굴아 개굴아
힘줄을 내어라
내놓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1 2 3 4 5 6 7 8 9 10 다음